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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예 이슈8

네이버, 두번째 데이터센터 ‘세종 각’ 네이버가 세종시에 지을 두번째 데이터센터 '세종 각'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두번째 데이터센터 이름이 세종 각으로 지어지면서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첫번째 데이터센터 '각'의 이름은 춘천각으로 바뀐다. 네이버는 세종 각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혓다. 세종각은 대지 9만평에 총 건축면적 1만2천평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10월 착공돼 202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애초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경기도 용인에 설립하려고 햇다가 주민 반발 등으로 세종시로 바꿧다. 네이버는 "우리의 디지털 문화유산을 소중히 보관하고 후대에 전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2014년 '춘천 각'을 설립했고, 사용자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추가로 '세종 각'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각은 Being with data'와 '.. 2020. 9. 4.
與-의협 5개항 합의문 최종 서명…"협약 이행에 최선"(종합) 의대정원·공공의대 논의 중단…원점 재논의 한정애 "정책협약 잘 이행되도록 최선의 노력" 최대집 "철회-중단 사실상 같아…잘 된 합의문" 김형섭 정진형 윤해리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확대 논의를 전면 중단하고 의료계도 집단휴진을 마치는 데 최종 합의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참석했다. 한 의장은 서명식 후 "오늘 새벽까지 우리 당과 대한의사협회, 또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에 합의서의 검토와 서로의 요구사항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균형점을 찾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 2020. 9. 4.
민주-의협, 공공의대·의대증원 원점 재논의…파업 종료(종합) '집단휴진' 사태 보름만에 종식…오전 9시30분부터 의료현장 복귀 강병철 김동호 설승은 기자 =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의료계는 지난달 21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온 집단휴진 사태를 마무리짓고 바로 현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민주당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별도 서명식도 곧이어 진행될 전망이다. 서명식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밤새 협상이 진행돼 합의가 5개항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브리핑에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 2020. 9. 4.
신규확진 198명, 이틀째 간신히 '200명 아래'…산발감염 지속(종합) 지역발생 189명·해외유입 9명…누적 2만842명·사망자 총 331명 서울 68명-경기 56명-충남 21명-광주 11명-대구 7명-인천 5명 등 치킨집-김치공장-골프장 등 곳곳 감염확산…중환자 3명 늘어 15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는 간신히 2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왔으며 전날부터 이날까지는 이틀째 200명에 육박하긴 하지만 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그러나 교회와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데다 치킨집과 김치공장, 골프장, 직장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언제든 ..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