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1 금융권,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위해 금융지원 금융권이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 이내, 총 8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을 유예한다. 이와 더불어 피해 고객의 신규, 만기 연장 여신에 대해 최고 1%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000만 원 한도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계열사인 신한카드는 태풍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상환 청구 6개월 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