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1 與-의협 5개항 합의문 최종 서명…"협약 이행에 최선"(종합) 의대정원·공공의대 논의 중단…원점 재논의 한정애 "정책협약 잘 이행되도록 최선의 노력" 최대집 "철회-중단 사실상 같아…잘 된 합의문" 김형섭 정진형 윤해리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확대 논의를 전면 중단하고 의료계도 집단휴진을 마치는 데 최종 합의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참석했다. 한 의장은 서명식 후 "오늘 새벽까지 우리 당과 대한의사협회, 또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에 합의서의 검토와 서로의 요구사항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균형점을 찾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