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약우려1 사전청약무의미,본청약시 가격상승우려 불안한 127만 가구 공급계획 하남·과천 땅값 매년 10%이상 올라 사전청약 분양가와 큰 차이 날 듯 서울시민, 경기·인천 당첨 힘들어 무주택 우선, 1주택자엔 ‘그림의 떡’ 서울 집값 급등으로 촉발된 정부의 수도권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127만 가구라는 막대한 물량을 앞세우며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새로 공급되는 물량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할 것이라고 했다. 분양가는 사전청약 때 잠정적으로 정한 뒤 본청약 때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본청약을 사전청약 후 2년 이내에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2년도 분양가가 적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기간이다. 현재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는 땅값을 감정평가 금액으로 정하는데 땅값이 오르면 분양가..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