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3일 모친상 “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전문)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4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친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은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다. 당초 약 1년 프로젝트로 떠난 것이었지만 지난 7월 모친의 병세가 악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귀국했다.

다음은 윤종신 SNS 전문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